V코코아02 / 05
코코아
오퍼레이션 <넙치 잡이>
[SCENE START]
아, 아. 여기는 코코아.
지금 막 타겟이 골목으로 들어간 걸 확인.
신속 정확하게 추격하게따.
선택지
···주인!?
우산 밑에서 캐모플라주 중이던 코코아를 어떻게 찾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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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타겟이 이상한 가게에 드러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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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히어로가 애인 만들러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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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말극장 보면 나와.
[저쪽의 신사 분이 보내신 검니다. 2077년 방주산. 고급스러운 녀석이죠.]
기본 대사자나.
근데 악당이 거길 왜 드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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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와.
수상한 사람들 우글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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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우산으로 탐지해 보께.
지잉-
코코아가 우산의 손잡이 쪽 버튼을 누르자,
우산 내부에 적외선 식별 영상이 비치기 시작했다.
···홀에 열두 명. 화장실에 두 명.
그리고··· 벽 안쪽에 한 명.
이상한 포즈로 열중쉬어 하는 중.
선택지
응. 저대로 있으면 팔에 쥐나.
그렇게 되기 전에 구해야 대.
···잠깐.
그쪽의 남성과 어린 꼬마분.
잠시 이쪽으로 와 주시겠습니까?
···왜?
신원 확인을 위해서요.
코코아도 주인도 이상한 사람 아냐.
글쎄요. 그렇다면 저를 여기까지 미행하지 않으셨겠죠.
···!!
처음엔 애들 장난이라고 여겨 내버려뒀습니다만.
성인 남성, 그것도 군인이 가세한 시점에서 그럴 수가 없더군요.
무슨 일이 있어도 신원을 확인해야겠습니다.
선택지
메이드 카페··· 말입니까? 그런 곳에서 왜 이런 뒷골목까지?
가게 손님이 여깄어.
메뉴도 안 나왔는데 아조씨가 데려가 버렸지.
그러다 소다 크림 녹아서 다 섞여버리면. 아조씨가 책임질 거 아니자나.
···납치 과정을 다 봤다는 건가.
이거 얌전히 돌려보낼 수는 없겠군.
조직 이념상 애를 쏴 죽일 수도 없고··· 이를 어쩐다?
저기··· 사토우 씨.
뭐지?
저 녀석, 바코드 찍힌 걸로 봐서는 니케 같은데요.
···!!
마침 잘 됐어.
니케라면 쏴 죽여도 문제될 거 없을 테니까.
뒤에 있는 남자는··· 뭐, 적당히 콜렉터들에게 팔아넘기지.
시민권이 있다면 추적이 들어올지 모르지만, 그거야 추출해내면 그만이니···.
선택지
주인, 갠차나.
지금부터는 코코아가 알아서 할께.
저 넙치, 주인이 메뉴도 아닌데 팔겠다고 해써.
그런데도 가만 있으면, 프로 메이드의 이름이 우러.
선택지
···어? 꼬맹이가 문 쪽으로 가는데요.
도망이라도 치려나 보지. 밖에도 적들이 있는 걸 모르고.
코코아는 바의 문 앞에서 멈춰섰다.
그리고 까치발을 들어, 빗장에 손을 뻗었다.
··· ···.
주인. 이거 좀 잠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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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컹.
···매너가.
철컹.
메이드를.
철컹.
만든다.
아조씨들, 무슨 말인지 알아?
···??
···그럼.
지금부터 코코아가 가리켜 주께.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