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01 / 05
E.H.
고생한 리더에게
[SCENE START]
끼익-
어?! 지휘관이다!
바이퍼! 바이퍼! 여기 지휘관이 왔어!
어머, 자기♡ 왔구나?
선택지
후후, 역시 자기라면 와줄 줄 알았어~
그나저나, 몸은 좀 괜찮아?
지난번에 그런 일을 겪었는데 말이야.
선택지
역시 우리 자기는 튼튼하네♡
역전의 지휘관에게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닌 건가?
우와~ 지휘관, 돌머리야?
부러워! 깨물어봐도 돼?!
선택지
아핫, 농담이야 자기~
역시 자기 놀리는 게 제일 재밌다니까♡
선택지
아아, 그거 말이지.
음~ 다른 건 아니고.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게 있어서~
선택지
음··· 그게 말이지.
흐흥, 내가 파티하자고 했어!
폭죽을 팡팡 터트리면서 신나게 놀 거야!
선택지
방안을 둘러본다.
그제야 주위에 붙어있는 장식들과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선택지
선택지
응응! 우리 대장이야!
우리 한 번도 대장이랑 재미있게 놀아본 적 없거든!
맨날 일만 하니까 답답해!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다가 생각해 낸 게···.
선택지
···맞아.
알고 있겠지만, 나도 그동안 많이 속 썩이고 다녔거든.
그거에 대한 사과의 의미도 있구.
우리 셋이서 제대로 시작해 보자~ 뭐, 이런 느낌도 있는 거지.
선택지
선택지
음~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닌데.
보다시피 우리 둘이 준비하기엔 시간이 부족할 거 같아서 말이지.
그래서 겸사겸사 도움도 받을 겸, 자기 얼굴도 볼 겸해서 부른 거야.
방금 자기가 말한 것처럼 같이 축하해 줄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아닐까?
선택지
아핫, 역시 자기라면 그렇게 말할줄 알았어♡
지휘관! 지휘관! 여기 좀 봐줘!
풍선이 계속 터져! 으으··· 답답해!
후후, 그럼 잘 부탁할게?
그렇게 나는 자칼, 바이퍼와 함께 파티 준비를 시작했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선택지
우와~ 반짝반짝해!
이렇게 하면 정말 대장을 깜짝 놀랠 수 있는 거야?!
그럼~ 깜짝 놀라서 감동의 눈물을 흘릴지도?
흐흥, 기대돼! 빨리 대장이 왔으면 좋겠어!
자기도 고생 많았어~
자기 손이 보태지니까 순식간에 끝나버렸네.
역시 부르길 잘했어♡
그치, 자칼?
응응!
지휘관 대단해! 쓱싹쓱싹하니까 순식간에 끝났어!
선택지
아, 맞다 맞다!
나 준비한 게 있었는데 까먹었어!
부스럭- 부스럭-
짜잔-!
선택지
흐흥, 이쁘지! 내가 제일 아끼는 뼈다귀야!
바이퍼가 파티라면 선물이 있어야 한댔잖아!
그래서 준비했어!
선택지
!
우와··· 파티 준비한다고 까맣게 잊고 있었어.
선택지
선택지
그럴 거 같은데···.
곧 리더가 돌아올 시간이기도 하고.
흐음~
··· ···.
아, 그러면 되겠다.
자기가 시간을 끌어주는 동안, 우리가 선물을 구해오는 거야.
겸사겸사 리더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내서 연락해 주면 되지 않을까?
리더랑 같이 다니다 보면··· 뭔가 알 수 있을 테니까.
어때? 괜찮은 제안이지?
선택지
후후, 그렇지?
그럼 자기는 지금부터-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쿵쿵쿵-
···문이 왜 잠겨있는 거지?
쿵쿵쿵-
바이퍼, 자칼.
안에 있는 거야?
철컥- 철컥-
···벌써 와버렸나 본데?
후후, 좀 갑작스럽긴 하지만···.
잘 부탁할게?
흐흥, 잘 다녀와! 지휘관!
기다리고 있을게!
쿵쿵쿵-
선택지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