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델타 : 닌자 시프04 / 05
델타 : 닌자 시프
괴도 닌자 위기!
[SCENE START]
덜컥-
하아··· 하아···.
여긴···?
드디어 왔군.
팬텀, 퀀시? 어떻게 여기 와있는 겁니까?
우리도 그 루트를 사용해서 왔거든~
그런데 용케 멀쩡히 왔네?
안에 함정이 꽤 있었는데, 대단한걸?
그렇다고 동료를 버릴 순 없지 않습니까.
악으로 깡으로 버텨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자는 어디로 간 겁니까?
팬텀은 말없이 엘리베이터의 표시등을 가리켰다.
···최상층입니까.
그렇소, 고지가 코앞에 있소.
그럼 우리도 다 모였고~
슬슬 올라가 볼까?
예.
가시지 말입니다.
지잉-
아!
모두 저를 구하러 와주신 겁니까?
정말 감동입니다!
미란다, 이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금방 구해 드리겠···.
선택지
!
당신은···.
선택지
선택지
··· ···.
당신을 붙잡기 전에 하나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선택지
어째서 피해자들에게 그런 짓을 하는 겁니까?
당신에겐 양심도 없습니까?
선택지
선택지
··· ···.
···최, 최악이야.
···정말 삼류 악당 같은 대사였소.
이, 있잖아. 팬텀.
교관님이 원래 저런 사람이었었나···?
으, 으음···.
뭔가 지금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평소에 억눌러왔던 것이 많았던 모양이오.
잠깐, 듣다 보니 뭔가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만,
당신···.
혹시 지휘관 지휘관 아니십니까?
?!
!!
···딸꾹!
선택지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뭔가 목소리가 비슷해서 오해했지 말입니다.
휴우··· 큰일 날뻔했군.
선택지
꺄악!
선택지
선택지
휘리릭-!
타악-!
선택지
델타가 던진 수리검은 손에 들려 있던 문서에 명중했고.
그대로 날아가 벽에 꽂혔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지 말입니다.
동료를 두고 물건을 선택하라니···.
그것이 1억 크레디트였어도 미란다를 구했을 겁니다.
델타···!
이야~ 우리 신입 열정이 대단한데?
크흡··· 눈물 나는 동료애요.
스릉-
델타의 칼끝이 날카롭게 빛난다.
마지막 경고입니다.
미란다를 이쪽으로 넘기고 순순히···.
선택지
선택지
퍼엉-!
연막···.
앞이 안 보이지 말입니다.
꺄아악!
저, 저를 어디로 데려가시는 겁니까?
드르르륵-
!!
창문으로 도망가려는 겁니까···!
멈추시지 말입니다!
타앗-
으··· 으아아아아아!
···!
선택지
그렇소, 그때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지.
아무리 델타라도 이건 쫓기 힘들지 않겠소?
슈우우우우-
지휘관, 제 연기 어떠셨습니까?
괴도로서 훌륭하지 않았습니까?
선택지
···?
지휘관, 괜찮으십니까?
얼굴이 파랗게 질렸습니다!
선택지
무슨 일이십니까?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겁니까?
선택지
?
그럼 어떻게 되는 겁니까?
선택지
··· ···.
예에에에에?!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