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일레그02 / 05
일레그
BOOM 처리 원정대
[SCENE START]
선택지
녜.
선택지
방금 전에 지휘관 씨가 말한 그 이유 때문에여.
일이 너~무 많아서여.
그거 때문에.
BOOM 영업을 못한지가 너무 오래됐어여.
선택지
읭? 왜 그런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고 계세여?
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구여.
무려 한 달이 지나도록 BOOM을 영업하지 못했다구여.
물론 여기까지 오면서 한바탕 깔고 오긴 했지만.
그걸론 아주 턱없이 부족해여!
선택지
아, 걱정 마세여.
지워달라는 분들께는 깔끔히 지워드릴 테니까여.
선택지
선택지
우리는
이곳저곳을 돌며
BOOM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여기가 마지막이네여.
관측소 내부도 온통 BOOM 으로 가득하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여.
금방 끝나여.
선택지
왜 그러세여?
선택지
읭? 당연한 거 아니에여?
그건 아주 중요한 기계잖아여.
그 화면에 설치했다가 중요한 정보를 캐치하지 못하면 어떡해여.
선택지
지휘관 씨.
저를 너무 겉핥기로만 보셨네여.
아무리 그래도 이런 데까지 설치하진 않는다구여.
음, 예를 들자면 병원에 있는 심박측정기라든가.
방주 천장을 덮고 있는 이터널 스카이 같은 경우는.
깔기 좀 그렇잖아여.
그거랑 비슷한 맥락이에여.
선택지
선택지
내 휴대폰에 실행되고 있는 BOOM 화면을 보여주었다.
히히히, 그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여?
아, 켠김에 한번 플레이해보실래여?
제가 오늘은 패드도 직접 준비해 왔거든여.
작은 화면이 별로면 제가 엄청 큰 화면에 세팅해 드릴 수도 있어여.
엄청 큰 화면이라면···.
선택지
선택지
읭, 아쉽네여.
큰 화면으로 플레이하시면 더 재밌을 텐뎨.
일레그는 아쉬운 표정으로 관측소 내의 BOOM을 모두 처리했다.
자, 그럼 가시져.
선택지
에이~ 그새 까먹으신 거예여?
저랑 좀 더 어울려 주시기로 하셨잖아여.
일도 말끔히 해치웠으니, 다시 즐기러 가야져!
가여, 가여!
선택지
녜?
선택지
아, 공원 안내판이네여!
여기다가 깐 건 깜빡했어여, 히히히.
얼른 처리할게여!
[SCEN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