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엠마 : 택티컬 업03 / 05

엠마 : 택티컬 업

달콤한 향

[SCENE START]

눈을 뜨자, 엠마는 돌아간 후였다.

몸이 굉장히 가볍다. 얼마나 잔 걸까?

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하자.

선택지

쌓여있는 연락을 확인하다, 엠마에게 와있는 문자도 발견했다.

몸은 괜찮아진 건지, 걱정된다는 내용이었다.

더 걱정하기 전에 답해줘야겠다.

나는 엠마를 찾아갔다.

엠마

어서 와. 지휘관~

선택지

선택지

엠마

음?

엠마

거기 서서 뭐 해? 들어와도 돼.

선택지

엠마

어머, 혹시···.

엠마

후후.

엠마는 망설이고 있는 내 팔을 끌어당겼고.

선택지

나는 엠마와 가까워졌다.

엠마

또 이상한 향 날까 봐 걱정돼서 그런 거지?

엠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엠마

오늘은 지휘관이 오기 전에 샤워했으니까~

엠마

자, 맡아봐.

나는 불안한 마음을 안고 호흡해 보았다.

엠마

어때?

엠마에게선 은은하게 달콤한 향기가 났다.

계속해서 코를 대고 향을 맡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선택지

엠마

후후, 고마워.

선택지

엠마

어머, 지휘관은 이런 향을 좋아하는구나~?

엠마

의외네~

선택지

엠마

후후,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파고드는 거야?

선택지

나는 얼른 엠마에게서 떨어졌다.

선택지

엠마

후후, 그럼 지휘관이 직접 한번 조합해서 만들어볼래?

엠마

나랑 같이.

선택지

엠마

향수 말이야.

엠마

이런 향이 좋다고 하니까~

엠마

왠지 지금 준비해 놓은 향수들은 지휘관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엠마

직접 마음에 드는 걸로 만들어 보는 거지.

엠마

대신 재료는 내가 다 지원해 줄게.

엠마

어때, 해볼래?

선택지

[SCENE END]